중동 평화론에 페소 반등… ‘경기 급락·인플레’ 역성장 우려
USD/MXN 17.77페소MXN/KRW 84.53원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가 완화되며 국제 유가가 안정을 찾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멕시코 내부의 물가 폭등과 경기 둔화, 그리고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거센 관세 압박이 겹치며 ‘슈퍼 페소’의 시대가 저물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15개월 만의 최고 물가… "밥상머리가 무섭다" 25일(현지시간) 멕시코 연방 통계청(INEGI)이 발표한 3월 첫 2주 소비자물가지수(INPC)는 전년 동기 대비 4.63% 급등하며 시장을 경악케 했다. 이는 지난 15개월 사이 가장 높은 수치로, 당초 전문가들이 예상했던 4.3%대를 훌쩍 뛰어넘는 '물가 쇼크'다. 특히 서민 경제의 척도인 과일 및 채소 가격이 8.34% 폭등하며 인플레이션을 견인했다. 멕시코 농림수산..
멕시코
2026. 3. 26. 08:06